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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포인트는 안전한가요.
    PICTURE 2018. 1.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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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십포인트 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막상 잘 이용하지 않는다. 가끔 빵 사먹는데 이용 할 뿐이다. 그것도 빵이 생각날 때만 이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내 멤버십포인트 최대 사용처이다.

    나는 이 맴버십포인트가 계속 쌓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만료기간이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여기서 나 처럼 무관심하거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문자로 만료가 언제다라고 알려주는 것이 고객을 위하는 것이 아닌가. 만료 일이 굼긍하면 어플로 들어가 조그마한 멤버십 아이콘을 눌러서 찾아들어가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그깟짓 포인트가 뭔 대수냐’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열을 받는 부분은 포인트이 만료일이 아닌 만료일에 대한 알림 없이 포인트가 소멸된다는 것에 있다. 아무런 알림없이 누군가 내것을 가지고 간다면 화가난 것 처럼말이다. 무엇이 없어진지 모른다면 화가나지도 않겠지만.....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면 처음 듣게 되는 말이 ‘사람을 위한 혁신기업 KT입니다.’ 이다. 사람은 곧 소비자 일텐데 소비자를 위힌 작은 부분에 있어서 고려도 없으면서 어떻게 ‘위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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