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Game 후

메이플M 플레이 후.

COPAN 2016. 12.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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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에 처음으로 다운 받아서 게임을 한 것이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라는 온라인 pc게임이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 것이다.

시작하게 된 동기는 룸메이트가 지나가는 말로.
'형, 메이플 모바일 재미있던데 해보셨어요?' 였다.

이 말에 주말에 다운을 받아서 시작한 것이 오픈 7일이 지난 뒤였다.

처음에는 레벨업도 빠르고 스토리 보면서하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점점 레벨업은 느려지고 레벨업을 하기 위한 반복반복이었다.

퀘스트, 미니던전, 필드 파티사냥....파사,파사,파사.....

보스던전이 이동기 능력이 떨어지는 캐릭이라면 효율 적이지 못하다.

자동사냥 기능은 있지만 하루에 30분이 무료다. 더 하고 싶으면 다이아를 구매 후 자동사냥 충전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해야한다. 이게 한 개당 10분을 채워준다. 망할 넥슨.

자동사냥 AI도 기능이 좋지않다. 오토유저들이 쓰는 것은 좋아 보이던데 오토 프로그램만든 사람을 고용해서 자동사냥 좀 업그레이드 했으면 좋겠다.



게임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컨텐츠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너무 반복적인 사냥에 업도 느려서 레벨 115까지 찍고 지금은 내 핸드폰에서 11월 말에 지워진 어플이다.

지금은 유저가 많아졌는지 줄어들었는지 컨텐츠가 추가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다. 할 만큼 했고 재미가 없어지는 게임을 오래 붙잡고 있기 싫기 때문이다.

메이플M. 앞날이 번창하길.

우리나라 게임의 발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