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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팔기
COPAN
2019. 12. 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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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마다 보는 신문을 모았다가 고물상에 팔아 보았다.

신문 한달 구독료는 2만원이다.
모았던 것을 들고 고물상으로 가는데 팔이 떨려서 중간중간에 쉬어야 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것이 이렇게 티가 날 줄은 몰랐다.
고물상에 도착하고 나서 땅에 있는 큰 쇠로된 저울에 신문을 올리고 무게를 측정했다. 고속도로에 있는 화물차 무게 측정기 같이 생겼다.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을 깜박했다. 힘들어서 ㅠㅠ)
무게는 18kg, 받은 돈은 1500원
1kg = 약 83원

구독료 ₩20,000
종이값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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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0)
난생 처음으로 종이를 가져다가 팔아 보았다. 사실 근처에 종이를 모아서 파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가져다 드리는데요 종이 파는 값이 얼인지 궁금해서 이번에 실행에 옮겨 보았다.
종이 평균가격대를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받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