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AN COPAN

고물상 저울이 뭔가 심상치 않다. 캐리어 무게가 1kg 였다 2kg였다 한다. 이번에도 신문 읽고 난 후에 모았다가 팔았다. 이번에는 얼마가 나올 것인가!!??? 총 무게는 14kg 였는데 2kg 캐리어 무게 빼서 12kg. 12kg= 1500원 1kg=125원 폐지 가격이 약간 올랐다. 9원 현재 폐지가 부족하다고 신문에서 읽었는데 그것에 비해서 고물상에 파는 가격에는 큰 폭의 가격 변동이 반영이 안되는 것 같다. 톤 단위로 파는 판매상들은 가격을 저것에 배로 받지 않을까 싶다.

화창한 오전과 오후 사이 오늘은 집에 쌓아 놓았던 신문지를 가져다가 고물상에 팔기 위해서 집을 나섰다.기존에는 그냥 박스째 들고 가서 팔았는데 가는 도중에 팔이 떨어질것 같은 고통이 동반되어서 이번에 새롭게 장만한 15,000원 짜리 캐리어다. ㅎ먼저 무게를 달고 이렇게 한쪽에 폐지를 모아 놓은 곳에 투척하면 된다. 이번 폐지는 18kg 나왔다. 가격은 2,100원 1Kg당 약 116원이다.폐지가격이 상당히 올랐다. 코로나 때문에 배달과 택배가 많아서 종이 값이 많이 오른듯하다. 집에 잠자고 있는 폐지를 이번 기회에 내다 팔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