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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
    카테고리 없음 2017. 1.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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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길만 가기를 바란다.

    그래서 조언도 충고도 하게 된다.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다.'

     

    누군들 나쁜 길을 걷고 싶을까.

    정작 받아 들일 준비가 안돼 있는 사람에게 조언과 충고는 그저 잔소리 일 뿐이다. 

    한번 두번 좋은 말이지만 여러번 듣게 된다면 그것 또한 잔소리다.

    여기서 마찰이 생기고 그로인해 틈이 생기기 시작하면

    좋은 소리도 나쁘게 들리고 나쁜 소리는 더 나쁘게 들리게 된다.

    서로 상처입어 나중에는 얼굴만 봐도 싫어진다.

     

     

    내 의와 념을 상대에게 강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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