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8x90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길만 가기를 바란다.
그래서 조언도 충고도 하게 된다.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다.'
누군들 나쁜 길을 걷고 싶을까.
정작 받아 들일 준비가 안돼 있는 사람에게 조언과 충고는 그저 잔소리 일 뿐이다.
한번 두번 좋은 말이지만 여러번 듣게 된다면 그것 또한 잔소리다.
여기서 마찰이 생기고 그로인해 틈이 생기기 시작하면
좋은 소리도 나쁘게 들리고 나쁜 소리는 더 나쁘게 들리게 된다.
서로 상처입어 나중에는 얼굴만 봐도 싫어진다.
내 의와 념을 상대에게 강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