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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양들의 침묵> 시리즈 후기AFTER/MOVIE 후 2019. 3. 5. 05:33728x90
범죄를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에서 나오는 주제!
연쇄살인범과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사이코패스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를 찾아서 보지는 않는다. 이유는 내용에서 다루는 내용이 가볍게 넘기기 힘들어서이다. 여기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은 무엇인가 결핍되어 있고 어렸을 때부터 학대를 당하거나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나서 연쇄살인범이 되었다는 내용이 주로 다루어진다. 그래서 행하는 행동들이 인간성을 넘은 잔혹성을 들어낸다. 그저 오락거리라고 생각한다면 쉽게 넘기기 좋을 것이나 어떨 때는 받아들이기 힘들 때도 있다.
힘든 내용을 다루는 범죄 장르는 자극성에 있어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살인 방법, 동기, 범인과 피해자의 감정표현 및 심리상태가 우리에게 어떨 초조함과 두려움 공포감을 가지게 한다. 하지만 이런 내용들을 자주 접하다 보면 덤덤해지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자극적인 것에 있어서 빠르게 적응을 한다. 기존에 내용보다 더 자극적이지 않으면 무감각해진다 그 후 우리의 행동은 두 가지다. 더 자극적인 것을 찾거나 다른 것을 찾거나. 그런데 우리는 아름다운 내용을 찾아서 보기보다는 더 자극적인 것들을 찾아보게 된다.
아름다운 것을 찾아서 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좋은 것을 찾아보기에는 각박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찌들어 무감각해진 사람이라면 아래의 영화를 보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순서는 3가지다.
1. 영화의 제작연도 흐름에 따라서
《양들의 침묵(1991)》 《하니발(2001)》 《레드 드래건(2002)》 《하니발 라이징(2007)》
2. 영화 내용의 시간상 흐름에 따라서
《하니발 라이징》《레드 드래곤》《양들의 침묵》 《하니발》
3. 자유선택 ^^
?!!
이것으로 후기를 마친다.
좋은 것만 찾아보고 싶다.
하지만 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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